2021,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작품설명
바닥소리의 젊은 소리꾼들이 각 십오분 동안 ‘일상’을 소재로 창작극을 펼친다.
총 다섯명의 소리 꾼이 십오분씩 다섯 개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각자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온도를 가진 이야기들을 위해, 소리꾼 각자가 서로 다른 악기를 골라 이야기를 꾸려간다. 소리꾼 한 명이 자신의 글을 쓰고, 작창을 하여 소리를 붙이고, 각자의 악기와 어우른 후, 소리를 내고 연기하는 1인 5역의 작업을 소화하는 소리꾼 개개인이 돋보이는 무대이다.
시놉시스
매일같이 보고 듣고 느끼기에, 특별함보다는 익숙함이 가득한 일상. 쉽게 지나치던 일상 속 발견한 십 오분 어치의 이야기 다섯 개.
<서울 무인도>
<상상과 공상 사이>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거래>
<엉뚱깽뚱 브이로그>
<출입국 관리사의 일탈>
서로 닿을 듯 말듯, 마주한 것들의 이야기.
그 안에 담긴 일상의 리듬을 전통 안에 담아내어 소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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